연초부터 국내외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을 것이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에서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를 겨냥해 한국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새 제픔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다. 장비 보급률을 높여 스틱 수입 상승 및 점유율 확대를 본격화있다는 구상이다.
KT&G는 전년 노출시킨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과 온라인 액상 담배 쇼핑몰 릴 에이블 프리미엄 등 6가지 모델을 통해 대세감을 굳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7가지 종류의 전용스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 인공지능(AI) 기술도 탑재했었다.
25일 유로모니터의 말을 인용하면 2013년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크기(스틱 기준)는 3594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2년 8조8157억원으로 급등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규모는 2027년 7조3000억원 크기로 커질 수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4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87.9%에 달했지만 요즘에는 KT&G가 역전했다. KT&G는 작년 1분기 45.1%, 3분기 47.0%, 9분기 48.5%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다같이 내놨다. 레귤러 제품군(4종), 후레쉬 상품군(5종), 스페셜 제품군(6종) 등 10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50년 보여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8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해외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지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3일 오는 2024년까지 약 6조원을 투자해 수입액 30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하였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은 작년 드러낸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마켓도 적극 공략합니다. KT&G는 203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합작을 맺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32개국 수출에 성공했었다. 올해도 수출국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사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새 제픔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1일 일루마 새 제픔을 선보이며 궐련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국내 시장에 일루마를 선보인 지 3개월만이다.
신제품은 우선적으로 보여준 일루마 아과템과는 기능과 가격 위에서 차별화를 꾀해온 것으로 일러졌다. 저가형 일루마 때로는 프리미엄 일루마 출시가 유력하다. 필립모리스는 다양특정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 중에 있다.
BAT로스만스는 2021년 12월 출시한 글로 프로 슬림의 후속작을 내달 16일 공개합니다. 신상은 유럽과 중국에서 우선해서 드러낸 '글로 하이퍼 X2'가 유력한 상황이다. 신제품은 기존의 글로 전용 스틱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가르쳐졌다.
마켓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시장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태이 계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했다는 의견이 꽤 많은 수 나온다.
우리나라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사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이번년도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호기심이다. 태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지난해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국내외 새 제픔 출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직원은 "KT&G가 전년 노출시킨 릴 에이블에 대한 구매자들의 효과적인 테스트가 많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장비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많아지기 때문에 다체로운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신상을 선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했었다.